산동성 청도시의 근 만명에 가까운 중소학교 학급담임들이 좋은 소식을 접했다.
일전에 있은 전 시 중소학교 학급담임사업혁신발전포럼에서 ‘청도시교육국 중소학교 담임대오 건설 정책’이 정식으로 발표된 가운데 이에 따라 청도시의 중소학교 학급담임교원들은 학과 선줄군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담임 선줄군’ 평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년도평가, 직함평의, 장려성 효익로임, 우수평의 등 면에서 우대를 향수할 수 있게 되였다.
청도시의 담임대오건설 정책에는 8가지 조항의 조치가 포함된다. 담임 직책의 중요성과 전문성 제고, 담임 전형 선발수립 기제 건전, 담임 학술발전 서렬 보완, 명담임사업실 건설 강화, 담임 교수연구 집단교수안준비 체계구축, 담임 대오 양성기제 건립, 담임 전문성장 플랫폼 마련, 담임 교육과학연구 수준 향상 등이다.
담임교원들이 일터에서 더 행복감을 느끼고 사업에서 더 성취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청도시에서는 년도고찰, 직함평의 등에서 담임교원들에 치우치게 한다. 청도시 ‘담임 선줄군’이라는 학술칭호를 증설하고 교육교수 선줄군 평의체계에 넣기로 했다.
청도시교육국은 이날 포럼에 이어 첫패로 청도1중 장뢰사업실 등 22개의 산동성 우수담임사업실에 편액을 걸어주었다. 이에 앞서 산동성교육청에서 전 성 중소학교 우수 담임사업실 262개를 확정했는데 청도시가 추천한 22개 담임사업실이 전부 성의 우수담임사업실에 입선되였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