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국경절기간 연길시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한 78만 3000명에 이르고 관련 관광수입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 증가한 6억 7000만원에 달했다.
이중 불야성(중국조선족민속원)은 연길시 필수 관광코스로 떠오르면서 연인수로 16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했다. 추후 집계에 의하면 연길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출행방식은 단거리 관광, 도시주변 관광, 향촌생태관광과 당일 자가용관광이 주를 이루었다.
국경절기간 연길시에서는 상시화 전염병 예방, 통제 요구에 따라 사전에 관광접대 사업을 배치한 한편 풍경구, 호텔과 향촌관광 경영단위에서 관광 안전우환을 철저히 조사했다. 또한 각 풍경구와 관광경영단위에서 체온측정, 길상코드 스캔, 1메터 거리두기, 접대량 제한 등 전염병 예방규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하고 질서 있는 관광환경을 마련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