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산업 ‘꽃’이 동성진에 활짝 피다
//hljxinwen.dbw.cn  2022-10-12 14:41:42

  

  백방으로 산업 프로젝트 계획하고

  촌 집체경제를 발전 장대시켜

  황금물결이 일렁이고 오곡백화가 무르익는 천고마비의 10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은 일년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했다.

  “국경절련휴기간,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명성을 듣고 광동촌을 찾아와 전원풍경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너도나도 사진을 남기느라 북적북적했습니다. 관광객들은 관광촌에서 찍은 매 하나의 사진들이 모두 엽서처럼 아름답다며 만족해했습니다.”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복무유한회사 총경리 양려나는 이같이 소개했다.

  양려나에 따르면 국경절련휴기간 이 촌에서는 8만명 가까운 관광객을 접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관광객이 50% 증가해 새로운 력사기록을 세웠다.

  하얀 회칠을 한 외벽에 청기와를 얹은 특색민박에는 전통과 현대가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운치를 더했고 벼짚으로 만든 대형 조형물들은 살아있는 듯 생동하고 실감 났으며 롤러코스터 인기는 하늘을 치솟았고 논두렁에 설치한 락원에서 관광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며 놀이에 흠뻑 빠져있다…광동촌에서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복무유한회사를 유치한 뒤 이곳은 특색민박, 특색음식, 논밭관광 등 향촌관광 업무 경영방식을 형성해 관광객 년접대량이 2011년의 연 5만명으로부터 2021년의 연 근 40만명으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촌의 500여가구를 인솔해 300여만원의 수입을 늘였으며 촌집체에 100만원이 넘는 배당금을 지급했다.

  청산록수가 금산은산으로 변하고 민속풍토가 부를 창조하는 ‘금낭’으로 된 광동촌의 탈부꿈은 동성진에서 전력을 다해 산업을 발전시킨 축소판일 뿐이다.

  최근 몇년간 동성진은 당건설을 견인으로 백방으로 산업프로젝트을 계획하고 촌집체의 ‘조혈’ 능력을 강화시켰으며 촌 집체경제를 발전, 장대시켜 향촌진흥의 길이 갈수록 공활해지도록 했다.

  방법1: 당지부에서 선도해 합작사를 세웠다. 동성진에서는 당지부가 경제발전의 최전선에 서서 농촌집체경제조직을 틀어쥐여 흐트러진 대중을 조직하고 분산된 자원을 집중시켰으며 당지부 사업을 산업발전에 전면 융합시키고 농민과 집체 소득 증가를 추진해 다원화 경영의 신형 농업경영기제를 다그쳐 형성했다. 지금 이 진의 동성촌, 광동촌, 비암산에서는 초보적 규모를 갖춘 소사양, 벼재배, 생태원 등 합작사를 앞장서 건설해 ‘촌 집체경제+촌민소득’의 쌍풍작을 거뒀다.

  방법2: 촌과 기업의 공동건설을 통해 협력상생의 향촌진흥의 길로 나아갔다. 지금 비암촌과 화룡시순옥식품제조유한회사가 , 보성촌과 동성무공해농특제품유한회사, 태흥촌과 연변합성쌀업유한회사가 협력해 대중들이 문전에서 치부하고 기업이 공동 건설로 안정적 발전을 이룩할 수 있어 ‘1+1>2’의 효과가 뚜렷하다.

  방법3: ‘중심촌’ 당위에서 주도하고 여러 촌들이 협력해 함께 발전했다. 동성진은 광동 ‘중심촌’ 당위를 건립해 전 진 여러 촌의 자원과 산업 우세를 정합했고 ‘논 공동 향유’, ‘민속관광’ 이 두갈래 발전주제를 둘러싸고 조직 공동 건설, 인재 공동 육성, 자원 공동 향유와 프로젝트 공동 운영 등 담체에 의거해 광동촌 및 주변 세개 촌 당지부를 세워 새로운 플랫폼을 함께 발전시켰으며 비암산생태원, 태흥촌 포도 참외 따기 및 광동촌 민속관광과 특색 민속프로젝트을 건설했다. ‘홀로 노력’하던 데로부터 ‘함께 발전’하기에 이르기까지 동성진은 향촌진흥의 ‘공동부유 유전자’를 활성화시켰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 할빈림공경제구, 산업프로젝트 건설 고속 추진
· 할빈 림공경제구, 림공 캐리어 플랫폼 건설 추진
· 흑룡강농업개간구, 추수 80% 완성
· 할빈 림공경제구, 투자유치에 전력 질주
· 할빈-목단강 고속철도 “월간 승차권” 곧 출시
· 2022년 중국 (흑룡강) 국제록색식품산업박람회와 쌀축제 11월 10일 할빈서 개최
· 귀여운 웃는 얼굴! 산서 대동시 출토된 북위시대 토용
· 우리 나라 30% 이상 인원 수면문제 존재! 의사 조언
· 아름다운 룡강 | 중국설향
·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안승필 교수 절강음악학원 초빙 받아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