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2급 교원인데 이제 5년이 지나면 1급에 도전할 수 있네요.” 북경의 한 소학교 어문교원인 왕참은 사업에 참가한지 오래지 않지만 자기의 직업생애에 대한 전망계획을 세웠다.
교원일터등급이 사회적으로 보통 말하는 직함평의인데 중소학교 교원들은 직함평의에 대한 관심도가 아주 높다. 직함은 교원 개인의 수입에 련관되고 더우기는 전문성과 능력에 대한 인정이기 때문이다.
교원직함평의에 대한 새로운 정책들이 륙속 출범되면서 교원들도 고급직함까지 도전할 수 있어 기대감이 부쩍 상승했다.
이번 교원직함정책의 가장 큰 주목점은 중소학교 교원도 고급직함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주변에서도 적지 않은 교원들이 고급직함을 따내기도 했다.
2015 년 우리 나라에서는 중소학교 교원직함제도를 개혁했다. 중학교와 소학교 교원이 상호 독립적인 직함제도체계를 가지고 있던 상황을 개변했다. 통일된 후 중소학교 교원의 직함은 3급 교원, 2급 교원, 1급 교원, 고급교원과 정고급교원으로 나뉘였다. 그중 정고급교원과 고급교원은 고급직함, 1급 교원은 중급직함, 2급 교원과 3급 교원은 초급직함과 대응된다. ‘14.5’기간, 정고급교원의 일터수량은 전국 중소학교 교원일터 총량의 5/1000 이내로 통제하기로 했다.
중소학교 교원직함평의에서 동료교원이 따낸 각종 영예와 직무에 대해 신뢰하지 않고 평의조건에 의문을 가지며 평의과정에 이런저런 부조리가 존재하는 등 문제들이 제기되는 불협화음도 있지만 교원직함평의는 어디까지나 교원들의 사업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노력의 성과와 능력을 인정해주며 교육교수의 질과 차원을 높이기 위한 데서 긍정적 역할을 일으킴을 홀시해서는 안된다.
교원들의 적극성과 능력에 대한 평가를 잘해야 할 뿐더러 학교와 학교사이, 지역과 지역사이의 평형도 잘 고려해야 하며 부단히 보다 과학적이고 공정하며 객관적인 직함평의기제를 보완해나가야 한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