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세계광견병의 날"로 광견병은 광견병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전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공포한 데터에 따르면 광견병은 세계 150개 나라에서 류행하고 있고 매년 광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5만9천명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99%의 사망사례는 모두 개에게 물려 감염된 것으로 전문가는 광견병이 일단 발작하면 효과적인 치료수단이 없기에 사망률은 기본상 100%에 이른다고 표시했다. 때문에 예방과 치료는 아주 관건적이다.
광견병 3단계 예방법
광견병은 중추신경계통 침범을 위주로 하는 일종의 급성 인수공환의 전염병으로 림상에서 물과 바람에 대한 공포, 근육경련 등 특이성 증상을 보인다. 광견병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병이 든 동물에게 물리는 방식으로 사람에게 전파된다.
북경대학인민병원 급진외과 왕전림 주임의사는 일단 병이 발작하면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기에 사망률은 거의 100%에 이른다며 동물에게 할퀴거나 물리면 제때에 규범적인 예방조치를 취한다면 100%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광견병 예방 3단계:
1. 동물에게 물린 후 깨끗한 물과 비누물을 교체하면서 15분간 씻고 소독 후 병원으로 가서 규범화된 상처처리를 진행해야 한다.
2. 광견병 피동면역제제를 운용해 상처에 잔류한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한다.
3. 광견병백신을 주사하여 신체에 고농도의 항체를 산생해야 하고 신체내에 잔류한 바이러스를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