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흑룡강성위 선전부가 기획하고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이 제작한 ‘20차 당대회 맞이, 노래 속의 흑룡강’ 온라인 음악회가 방송된 후 큰 화제가 됐다. 한곡 한곡의 노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불러일으켰고 룡강의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또 룡강 사람들이 꾸준히 분발하려는 자신감과 힘을 모았다.
명쾌한 리듬과 애된 목소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죤족 사람들의 용감함과 굳은 의지를 다시 느끼게 했다. 할빈공업대학교 부속중학교예술단 소학교부 어린이합창단은 반주없는 아카펠라로 노래를 불러 민요 ‘용감한 오르죤족’에 청춘의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도 작은 씨앗을 뿌려주었다. 왕강(王刚) 할빈공업대학교 부속중학교예술단 단장은 “이 노래는 소학교 음악교재의 필수 노래로서 어릴 적부터 줄곧 불러왔다”며 “이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들이 흑룡강의 음악문화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