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시와 독일 레겐스부르크시가 2009년 11월 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현재 '활력있는 해양도시 정채롭고 살기좋은 도시' 청도 도시 홍보 행사가 레겐스부르크에서 개최되어 중국에 관심이 있는 수 많은 독일 민중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청도시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이고 청도시 보도판공실 주임인 서수성은 영상 축사에서 올해는 중국과 독일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일 뿐만 아니라 청도시와 레겐스부르크가 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한지 13주년이 되는 해라고 소개했다. 그는 2009년 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래 두 도시의 고위층 왕래가 빈번하고 각 령역의 교류와 협력이 끊임없이 발전되었다고 말했다.
레겐스부르크시 국제사무처 주임 슈나이더도 지난 10여년 동안 두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가 양호한 발전세를 유지하며 양자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인문교류를 통해 민중들이 큰 수확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레겐스부르크는 청도와 계속해 영상회 등 디지털화 수단의 힘을 빌어 밀접한 연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많은 관객들은 행사가 끝난 후 앞으로 중국에 갈 기회가 되면 꼭 청도인민들의 열정과 해양도시의 개방과 포용을 직접 느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