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성의 종합 교통 인프라 건설은 끊임없는 돌파를 가져왔고 철도, 도로, 공항 등 일련의 중대한 프로젝트들이 더욱 빠르게 추진되였다. 10년간 우리 성은 종합 교통 인프라 건설에 루계로 4천200억원의 투자를 완료하였고 종합 교통망의 총 주행거리는 1만3천킬로미터 증가하여 18만 5천킬로미터에 달하였으며 현대 종합 교통 운수 네트워크는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 우리 성의 교통 인프라 건설은 “제약성이 강하던”데서 “총제적 적응”으로의 도약을 실현하였다. 철도를 주요 간선, 도로를 기반으로 하고 민항과 수상운수의 비교 우위를 충분히 살려 종합적 립체 교통망이 끊임없이 보완되여 “6개의 룡강”을 건설하기 위해 중요한 인프라 지원을 제공했다.
오전 11시쯤 대흥안령 쟈그다치 공항 터미널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고 려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안내방송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2012년 6월까지만 해도 꿈이였다. 대흥안령 쟈그다치는 그동안 항공망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2년 6월 19일 쟈그다치 공항의 개통으로 항공기 불통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10년간 우리 성은 4개의 수송 공항을 새로 건설하여 총 공항수가 13개에 이르렀다.
동시에 흑룡강공항그룹은 “네트워크 전면 련결”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3, 4 선 도시의 수요 잠재력을 활성화시켜 려객들이 집에서 세계로 날아갈 수 있도록 했다. 흑룡강공항그룹의 려객 물동량도 2012년 1천93만명에서 2019년 2천508만명으로 늘었다.
10년동안 민항전략의 버팀목 역할은 흑룡강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서 더욱 뚜렷해졌다. “현재 흑룡강공항그룹은 국내 국제선 341개를 개통했으며 할빈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아우르며 러시아, 일본, 한국 등 주변국과 유럽과 미국 주요 국가의 항공교통 네트워크를 확장해 산업 체인 공급망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흑룡강공항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할빈공항은 이미 국내 10개 국제항공 중추의 하나이자 동북지역의 유일한 국제항공 중추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2035년까지 할빈공항의 년간 려객 수송량이 8천만명, 년간 화물 수송량 120만톤, 국제 및 지역 려객 처리량은 1천800만명에 달해 국제항공 중추 목표를 향해 매진할 전망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