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흑룡강에서 막을 내린 2022세계5G대회에서 흑룡강성은 회의에 참가한 기업과 여러건의 디지털경제 프로젝트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회의 후 각지에서는 정성어린 서비스로 프로젝트 정착과 실행을 추진하고 있다.
심천 덕태(德泰)회사가 흑룡강성 부금(富锦)시에 건설하는 디지털광전과학기술 지능제조산업단지 프로젝트는 현재 이미 공장건물 내 지하수로와 지상 개조공사를 끝내고 사무동과 기숙사 건물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말 프로젝트 1기가 준공돼 가동 운영될 예정이다.
부금시 디지털광전과학기술 지능제조산업단지 프로젝트는 부금시에 입주한 첫 디지털경제 제조산업으로서 주로 휴대전화, 태블릿PC 등 설비를 만드는 유리덮개판 생산에 종사한다. 프로젝트의 빠른 정착을 추진하기 위해 부금시는 서비스전담반을 내와 기업에 1대 1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뢰원웅(赖远雄) 부금시 금태(锦泰)광전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는 "시공현장 부근의 성숙한 지역사회에 네 채의 주택을 마련해 기술자들의 숙박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전담반을 내와 물공급, 전기공급, 도로건설 등 방면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공사 수속 절차를 단축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미리 답사와 디자인작업을 진행해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금시 디지털광전과학기술 지능제조산업단지 프로젝트는 총투자액이 5억원에 달하며 생산이 가동되면 다양한 모니터화면 유리덮개판을 년간 2천600만장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5년 안으로 10억원 이상의 매출과 5천만원의 수익세, 그리고 2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금시 비즈니스통상구 경제협력센터 투자유치판공실 조발상(赵发祥) 주임은 "지금까지 기업을 도와 회사등록, 세무등록, 은행계좌 개설, 발전 프로젝트 립건 등 업무를 포함해 전 과정 업무를 대행해주고 있으며 기업을 위한 록색통로를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