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현 더뭐리진(得莫利镇) 송화강 구간에는 황어탄(湟鱼滩)이라 불리는 섬이 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습지 변두리를 소와 친구하여 걷다보면 우리의 사색은 어느샌가 물새와 함께 하늘을 날아예게 된다. 이 순간 당신의 유일한 느낌은 ‘자연회귀’일 것이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