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흑룡강 성, 시에서 올해 가동 건설한 중점 프로젝트가 3,114개로 가동률이 87.8%에 달했다. 그중 500개 성급 중점 프로젝트가 450개 가동돼 가동률이 90%에 달했다. 시급 중점 프로젝트는 2,664개 가동, 건설해 가동률이 87.5%에 달했다. 성 중점 프로젝트가 상반기 전 성 고정투자 동기 대비 6.9% 성장을 이끌어 전국 고정자산투자 성장률을 0.8%포인트 웃돌았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전 성 중점 프로젝트는 건설이 일찍 가동되고 신규 가동 프로젝트가 많으며, 산업 프로젝트 비중이 높고 여름철 회전 효과가 좋으며, 견인능력이 강하고 요소 보장이 실제적인 등 6가지 특징을 보였다. 특히 견인능력 발휘면에서 고정투자의 성장을 이끈 외에도 1~6월 전 성 시공 프로젝트수와 신규 가동 프로젝트수가 동기대비 각각 13.5%, 28.4% 늘어 30만 8천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6월 전 성 철도 광산 건설 수송량은 동기대비 16% 늘었다.

　　올해 가동하였거나 공사를 재개한 프로젝트 3천114개 중 신규 가동 프로젝트가 2천63개로 66.2%를 차지했는데 그중 500개 성급 중점 프로젝트 중 신규 가동 프로젝트가 318개로 63.6%를 차지한다. 신규건설 프로젝트가 앞당겨 추진되였는데 그중에 상지펌핑스토리지발전소 프로젝트가 앞당겨 착공됐다. 그리고 건설 중인 프로젝트가 가속 추진되였는데 할빈 화위 곤붕(鲲鹏)생태센터 프로젝트가 7월말에 앞당겨 운영에 들어갔고 칠대하 련순(联顺)바이오제약 프로젝트가 단일 기계 테스트을 성공적으로 가동돼 10월에 시험생산을 진행하게 된다. 500개 성급 중점 프로젝트에는 산업 프로젝트가 300개로 60%를 차지한다. 그중 바이오산업, 디지털경제, 빙설경제 등 새로운 발전 엔진 프로젝트가 135개로 45%를 차지한다. 동안(东安)동력 신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 신기지, 과우(科友)의 탄화규소(실리콘 카바이드) 기판재료 등 일련의 전략적 신흥산업 프로젝트가 먼저 가동 건설 중이다.

　　올해 우리 성에서는 예년보다 20일 앞당겨 여름철 회전을 시작했다. 5월 상순에 가동된 이래 성 중점 프로젝트에 대한 일평균 투자완성액이 13억 1천만원으로서 과거의 2배로 늘었다. 6월 말까지 황구(荒沟) 퍼밍스토리지발전소가 전면 생산에 투입돼 발전을 시작했고 경량(京粮) L젖산가공, 해륜(海伦) 섬유소연료에탄올, 빈현(宾县)협합(协合)풍력발전 등 11개 프로젝트가 잇달아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됐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