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풍작을 거두려면 여름철 논밭 관리가 관건이다”라는 말이 있다. 여름철 벼 관리에 관한 중요한 시기에 북대황그룹 칠성(七星)지사는 헬로콥터와 농용 비행기를 리용해 대규모로 항공 방제 작업을 실시, 방제 작업을 두 번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항공 방제 작업에 적용되지 않은 소규모 면적 논밭에 대해 드론을 리용해 농약을 살포하는 것으로 모든 논밭에 대해 방제 작업을 실시하도록 확보했다.
디지털화 기술을 활용해 여름철 논밭 관리에 조력하는 것은 칠성지사가 벼 품질과 풍작을 확보하려는 또 하나의 비결이다. 칠성지사는 논밭에서 소형 기상관측소 20곳을 설치해 공기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풍향, 풍속, 일조량, 증발량, 강우량 등 기상 정보를 수시로 측정했다. 또한 벼 엽령 관측소 200여 곳을 설치해 관측소마다 엽령 관측 표시판을 설치했고 모니터링 장치와 센서 등 장치들을 통해 농작물 성장에 영향을 주는 수온, 흙 온도, 수위, 이산화탄소, 토양 품질 등 정보를 수시로 수집하여 벼 성장 상황과 병충해 발생 상황을 수시로 관측하고 주의보를 내리도록 했다. 이로써 병충해 예방 방호망을 구축해 벼가 잘 자라도록 보장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