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남개대학 물리과학학원 홈페이지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2022년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학원에서는 중국대표팀을 인솔하여 제52회 국제물리학올림피아드에 참가했는데 중국대표팀의 5명의 참가선수 서국위, 양명헌, 류자예, 려천성, 임우기가 탄탄한 실력으로 전부 금메달을 따내 세계 톱 5를 석권하고 단체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동시에 서국위, 려천성, 양명헌이 각각 개인 1위, 리론 1위, 실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스위스가 주최했다. 실험시험은 최초로 전부 온라인가상시험을 사용했다. 75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6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리론시험문제지가 총 67페지에 달하고 매 부분의 시합시간이 5시간에 달해 출전선수들의 체력과 의지력에 대한 큰 도전이였다.
특히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받아 이번 올림피아드 합동훈련팀은 력대 훈련일수 최장 기록을 창조했는바 92일 동안 리론훈련만 해도 힘, 열, 소리, 빛, 전기, 고체물리, 류체력학, 상대론, 천체물리 등 다양한 모듈과 특집이 망라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국제적인 중학생물리경연 조직을 통해 학교 물리교육방면의 국제교류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한다. 1986년 처음 출전한 이래 중국과학기술협회는 총 178명의 우수한 중학생들을 조직하여 시합에 참가했으며 금메달 146매, 은메달 21매, 동메달 9매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