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许勤) 흑룡강 성위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호창승(胡昌升)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7월 19일 오후 할빈에서 유위교(喻渭蛟) 절강상인총회 부회장 겸 원통택배 리사장 일행을 회견했다.
허근 서기는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유위교 일행에 환영을 표하고나서 절강상인총회가 오래동안 흑룡강의 진흥과 발전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절강상인들은 예로부터 시장의식을 가지고 있고 혁신정신이 강하고 시야가 넓고 개방적이며 열심히 일하고 무에서 유를 만들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데 능해 많은 발전기적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또 "흑룡강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혁신조건이 우월하며 산업기반이 탄탄하고 대북 개방의 지역우위가 뚜렷하여 투자흥업, 창업발전에 좋은 곳"이라며 "당면에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고 성 13차 당대회 배치에 따라 '8가지 진흥'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6개 룡강'건설을 가속하며 산업 진흥 행동계획을 제정했으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 계획 및 관련 정책을 출범해 지도간부 기업련합도급책임제도(领导干部包联企业制度)를 구축하여 시장주체를 적극 보호하고 민영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러분들이 룡강을 많이 찾아 둘러보고 선진적인 리념을 룡강에 가져와 투자에 중점을 두고 사업판도를 룡강으로 확장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현대물류, 농산물정밀가공, 과학기술혁신, 의류제조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하고 호혜상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위교 리사장은 "룡강 대지를 밟자마자 농후한 발전 분위기, 강력한 발전 추세, 광활한 발전 전망을 느꼈다"며 "이번 고찰단에 참가한 기업은 제조, 물류, 무역, 의류, 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데 많은 기업들이 업종에서 뛰여난 기업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절강상인총회는 '재부 창조, 국가와 사회에 기여, 글로벌 경쟁에 참여'하는 리념을 가지고 우량 기업들이 흑룡강에 와서 투자하도록 하며 심층 협력을 전개해 현대화 국제화 물류허브, 농부산물의 상업무역집산지와 인재 혁신창업기지를 구축함으로써 흑룡강의 전방위적인 진흥과 전면적인 진흥에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순, 우홍도, 왕영강, 리해도 그리고 성 직속기관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