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상무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변주 농촌 전자상거래 소매액은 56.35억원에 달하여 전 성 총량의 35.52%를 점하면서 2019년 이래 줄곧 전 성에서 첫자리를 유지했다.
올 들어 연변주상무국에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산업과 향촌진흥 전략 포치를 둘러싸고 농촌 전자상거래 보급면을 부단히 확대한 데서 농촌 전자상거래 사업이 새로운 발전을 거듭했다. 우선 시범건설에 의거해 농촌 전자상거래 공공봉사 시스템 건설을 완수했다. 현역 전자상거래 공공봉사쎈터 1개, 향진 전자상거래 공공봉사센터 5개, 촌급 전자상거래봉사소 56개를 신설하고 창업 부화, 생방송 장소와 물류, 인재양성 관련 봉사를 제공하여 전 성에서 유일하게 현역을 전부 커버했다.
또한 인재양성을 강화하여 농촌 전자상거래 인재 피복면을 부단히 넓혔다. 온, 오프라인 결합방식으로 전자상거래봉사소 책임자, 창업 청년, 양식재배호 등 군체를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양성을 100여차례 조직함으로써 농촌 전자상거래 종사자들의 업무수준을 제고시켰다. 이 같은 양성을 통해 훈춘시 남산촌에서는 입쌀 판매 수익이 헥타르당 9000원가량 증가됐다.
그리고 새 전자상거래 판매모식을 통해 농산물 상행(上行) 경로를 확대했다. 타오보, 티몰 등 지명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성내외 유명한 유튜버들과 합작하여 목이버섯, 김치, 랭면 등 특산물의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내고 ‘연길서시장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농산물 온, 오프라인 련동판매를 촉진했다. ‘6.18’ 온라인 판촉활동기간 우리 주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판매에 힘입어 온라인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85% 증가한 14.72억원에 달했다.
한편 물류시스템을 한층 개선하고 쌍방향(双向) 류통 통로를 개척했다. 제품 전시, 판매, 생방송 기능외에 저장, 랭동, 자동화 포장, 통일 저장, 배송 등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변 특산물중심창고 기능을 전면 승격함으로써 연변주내 기업의 저장원가를 효과적으로 절감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