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료식업분회(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는 료양현 핵화구풍경구에서 야외놀이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회원단위 경영자들과 시조선족련의회 회장단 성원 도합 60여명이 참가했다.
박희자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처음으로 조직되는 야외활동을 통해 조선족 료식업 종사자들이 하나로 뭉치고 시조선족련의회 사업 활성화에 일조하자”고 호소했다.
리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과 신무현 상무부회장은 선후로 축사에서 료식업분회의 활동에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박2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윷놀이를 체험하고 다양한 취미경기를 펼쳤으며 모닥불 문예공연과 더불어 등산운동도 즐겼다.
앞서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는 선후로 조선족특색료리시합, 조선족음식점써비스시합, 시조선족학교 료리법 전수 등 활동을 개최했으며 전염병 예방통제 시기에 맛갈스런 조선족음식 도시락을 사회구역에 여러차 무료로 지원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