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2일 손극현 기극진(逊克县奇克镇) 러시아제1촌 변강촌의 ‘중러화가소진(中俄画家小镇)’이 정식 문을 열었다. ‘소진’에서 전시된 작품은 모두 러시아인민화가, 공훈화가, 미술협회회원과 흑하본토화가들의 창작작품이다. 전시관의 4개 전시청에는 총 62폭의 유화와 수채화작품이 전시되였다.
최근 몇년 손극현은 현지 특유의 민족문화와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중러문화예술교류를 강화해 왔다. 중러화가를 손극으로 초청해 소재를 수집하고 창작 하도록 하였는데 대량의 우수한 예술작품이 손극에서 창작되였다. 이와 동시에 러시아의 우수한 화가들의 작품을 들여오기도 했다. ‘중러화가소진’ 건설은 손극의 자연경치와 인문자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중서문화의 한층 깊은 융합을 추진해 사람들의 예술감상수준을 제고하고 문화소양을 깊이 쌓으며 유화예술을 알아가도록 한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