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공청단안도현위에서 대학생 실습 ‘양범계획’ 직장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청단안도현위는 ‘귀향’ 대학생 여름방학 사회실천활동에 참여한 20명의 대학생 대표를 조직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서 대학생 대표들은 실습기간 업무상태와 생활상황, 실천에 참여한 이래의 경험과 감수를 공유했다. 공청단안도현위 사업일군들은 사회실천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이번 실습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배운 지식을 충분히 발휘하여 실습일터에서 청춘의 힘을 기여하도록 격려했다. 대학생 대표들은 자신의 실습일터에서 진지하게 책임을 지고 열의를 다해 실제행동으로 청춘의 맹세를 실천해나가겠다고 표했다.
광범한 대학생들이 환경보호 의식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생태문명 건설에 청년력량을 응집하기 위해 좌담회가 끝난 후 공청단안도현위의 통일된 배치 아래 대학생들은 부르하통하에 가 어머니강 보호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붉은색 자원봉사자조끼를 입은 대학생들은 손에 쓰레기봉지를 들고 부르하통하에 버려진 종이뭉치, 담배꽁초, 과일껍질 등 쓰레기를 주으며 생태문명리념을 실천하고 어머니강을 보호하는 실제행동에 나섰다.
공청단안도현위 관계자는 대학생 실습사업을 더한층 잘하고 대학생들이 실천과정에서 자신의 직업발전방향을 정하고 사업경험을 비축하며 대학생 종합능력을 양성, 단련시키기 위해 전개한 이번 ‘양범계획’은 대학생들에게 학습과 단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생들이 사회를 더욱 잘 료해하고 훌륭한 직업 선택관과 취업관을 수립하며 분투방향을 명확히 하고 자신을 더욱 잘 인식하고 고향을 더욱 잘 료해하도록 했다.
공청단안도현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귀향’ 대학생들을 조직해 홍색려행, 사회자원봉사 등 활동을 전개할 타산이라고 한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