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유치원은 심양시교육연구원에서 조직한 ‘심양시조선족유아교사연수’ 현장 견학 교육을 맡은 유치원이다. 일전에 있은 교류 참관에서 참관자들은 이 유치원의 매력에 푹 젖었다.
참관자들은 박향 주임과 김명희 교사의 안내로 유치원의 실내외 환경을 둘러보았다. 널직하고 쾌적한 교실, 동심이 가득한 인테리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실외 활동 장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풍부한 놀이기구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련속 머리를 끄덕였다.
특히 어린이들이 즐겁고 자유분방하게 놀이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자기의 흥취에 따라 놀이를 선택하고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도록 어린이들을 이끌어주어 자주성과 대담함을 키워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천진란만하고 활기에 넘치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이가 바로 진정한 어린이들의 유희시간”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황리나 교사가 대반 어린이들에게 ‘시간의 비밀(조선어)’ 수업을 진행하고 계가 교사가 중반 어린이들에게 ‘우산 파는 문어선생(한어)’ 수업을 진행했다. 젊은 교사들이 재미를 더해주고 참여도가 높은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은 즐거움 속에서 지식을 배웠다. 최선자 유치원 원장은 〈마음을 모아 동심의 이채를 띠게 하자〉는 주제로 유치원 운영 경험을 소개하면서 유치원 운영에서의 자기의 독특한 견해를 내놨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
참관자들은 “아이들이 즐기며 수업을 듣고 행복에 젖어있다는 것이 확 느껴져요”, “유치원 환경도 좋고 어린이들도 많고 어린이들의 건강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라고 감수를 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