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9월까지 매달 4회에 걸쳐 주덕해, 조남기, 리덕수 및 문학, 음악, 교육 등 각 분야의 걸출한 인물들을 소개한다. 매 회 내용은 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꽃술예술단 단장 김선녀가 인물전기서적을 농축, 편집해 랑독, 록음하며 랑송형식으로 온라인에 발표하게 된다.
연변시랑송협회 회장 송미자는 '조선족의 자랑' 코너는 협회와 도서관이 협업한 브랜드행사 '고향서정 시청각도서관'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고향서정 시청각도서관'은 수년째 경전 조선족 문학저서, 시사(诗词)를 내놓았으며 영화, 랑송, 오디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해 광범위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연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사회교육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문학애호가들에게 전시와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전민 독서 보급의 주진장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에 도서관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민족문화의 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출처:인민넷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