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시 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천진시조선족친목회에서 협조한 “계절(하)맞이 천진시 조선족 민속장기 (2022년도) 대회”가 지난6월19 일 천진시 백세시대문화중심에서 열렸다.
경기는 앞선 예선을 통과한 8강 선수들의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연길출신 리근송 기사가, 준우승은 계서 출신 최광석 기사가, 3위는 가목사 출신 김성덕 기사가 차지했다.
천진시조선족친목회 심재관 회장은 페막식에서 “조선족장기는 참석인수가 적은 게임이긴 하지만 우리 민족의 정통중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문화”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