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예방통제로 2년 남짓이 실내 체육활동을 멈췄던 료양시조선족련의회의 청년남녀들은 이날 저녁 늦게까지 배구경기를 이어갔다.
실내장소는 과거에 부도난 회사의 대형 작업장이였는데 료양시조선족련의회가 지원을 받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였다.
련의회측은 “향후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실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였다”면서 “이미 수천원을 들여 배구, 배드민턴 등 체육기구를 구입했으며 탁구장, 테니스장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