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만족자치현 고성진은 벼재배 부가치를 높이고 농민증수를 촉진하고저 올해 상급부문의 비준을 거쳐 만무 원생태무공해벼재배구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괴마자진, 업주구향을 합병해 설립한 고성진은 현재 전 현에서 조선족인구가 가장 많고 벼재배 력사가 길며 재배면적이 가장 큰 향진으로 알려졌다. 와니전자촌 촌부 앞에 세워진 ‘동북 벼재배 제1촌’ 비석이 이곳 200여년 벼재배 력사를 설명해준다.
지난 세기 50년대 당시의 업주구향 로랍자촌은 벼 재배생산으로 전국농업생산선진단체 영예 1회, 성급농업생산선진단체 영예를 5회 수여받았고 괴마자진 와니전자촌은 량질 벼 재배로 련속 5년간 본계시농업생산선진단체 영예를 수여받았다.
2021년에 벼재배산업으로 전국 ‘일촌일품’ 시범촌진으로 선정된 후 고성진은 벼재배산업 집중화, 표준화, 규모화, 브랜드화 발전전략에 따라 올해 만무 원생태무공해벼재배구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원생태무공해벼재배구는 국가록색무공해입쌀가공표준을 엄격히 집행하고 현지 특점에 따라 원생태농법을 도입하여 통일적으로 생산, 가공, 판매를 진행한다. 생산과정중 화학비료, 농약 대신 물리방법과 현대생물제를 리용하여 병충해를 예방퇴치하는 동시에 벼논오리, 논게를 방사(放饲)하여 무공해비료를 증가하고 살초를 효과도 가져온다.
소개에 따르면 만무 원생태무공해벼재배구 건설은 무당 농민소득을 15% 증가시킬 수 있다.
한편 고성진의 ‘부을강’ 입쌀은 지난 2005년에 농업부로부터 록색식품인증서를 받았고 2010년에 ‘A급’ 록색미 검측에 통과됐으며 선후로 제1회, 제2회 국제입쌀맛감정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10대 량질입쌀생산구상 중국구역 종합조 금상을 따냈다. 제12회 료녕국제농업박람회 및 제21회 심양국제농업박람회에서 ‘가장 환영받는 농산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