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제조업 특히는 장비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은 우리 나라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서의 최우선 과제로서 현대화대국에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2018년 9월 26일, 습근평 총서기는 줄곧 마음에 두고 있던 "국가의 상징"인 일중그룹(一重集团)을 찾았다. 그는 일중을 방문하는 것은 줄곧 자신의 소원이였다고 말했다.

　　자주적 혁신에 의거해 일중그룹은 일약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부상했으며 최근 4년간 28개 국가의 중점 과학연구임무를 맡았고 26개 성급, 부급이상의 과학기술진보상을 수상했으며 중형 H형 강철 만능압연기 세트(重型H型钢万能精轧机组) 설계기술 등 3개 과학기술 난제를 돌파, '화룡 1호' 원전의 첫 주요 설비에 대한 연구 제작을 완성했으며 단일 무게가 3,025톤급에 달하는 펄프형 단조용접 수소주입반응기(浆态床锻焊加氢反应器)는 재차 세계 제조기록을 쇄신했다.

　　최근 4년간 중국 일중그룹은 대국의 영재, 수석 기술전문가, 대국의 장인, 수석기능대가 등을 비롯해 47명을 양성했다. 근 8만명이 "백만일중컵"로동경합에 참여해 우수한 기능인재들이 끊임없이 배출된 가운데 루계 3545개의 중점 프로젝트를 완성하여 약 7억원의 수익을 창출하였다.

　　중국 일중그룹의 광범한 간부와 종업원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발전 로드맵을 잘 제정하고 마련해야 한다'는 간곡한 당부를 명심하고 국가의 지역 중대 전략을 적극적으로 관철해 실력이 막강한 정밀, 첨단장비를 잘 제조하는 기초하에 과학적으로 산업구조를 조절, 배치함으로써 야금, 원전,석유화학, 대형 단조품 등 핵심 산업의 우위를 유지함과 아울러 풍력발전, 신에너지, 농기계 등을 비롯한 지방기업과의 융합업무를 적극 발전켰으며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 가운데 현지의 50여개 기업과 합작을 진행, 년간 계약액이 2억원을 웃돌았다.

　　류명충(刘明忠) 중국일중그룹 리사장 겸 당위서기는 "중국일중그룹의 광범한 간부와 종업원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면서 '국가대업'을 가슴에 품고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둘러싸고 최선을 다해 대형 단조품의 원천기술 발원지와 첨단장비 현대산업사슬의 주도권을 손에 넣었다"며 "성장 안정, 개혁 촉진, 위험 방지, 당 건설 강화 등 제반 사업을 튼튼히 틀어잡고 중국 제조업의 최고 요지로 거듭나도록 힘껏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일류 산업그룹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