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 (省) 중점 프로젝트인 학강-대련 (鹤大) 고속도로 가목사 (佳木斯) 구간의 송화강특대교 시공 현장에서 수백명의 근로자들이 철근을 부설하고 콘크리트를 주입하는 등 8월초 교량 접합을 위한 "백일회전"에 들어갔다.
송화강특대교의 주 교량은 학강-대련 고속도로 가목사구간 프로젝트의 핵심 통제 부분 프로젝트이며 동북 고랭지대 최초의 단삭면 5개 탑 단탑 사장교로서 탑들보가 고정되고 교각들보가 분리된 조합시스템을 채용했다. 그중 54~58번 교각을 주교각으로 하고 콘크리트 주입 시공방식을 채용하였으며 교각마다 25개의 주조구간을 설치하였다. 현재 송화강특대교의 주 교량 콘크리트 주조작업은 이미 전부 완성되였다.
올해 안으로 학강-대련 고속도로 가목사구간 송화강특대교 개통을 실현하고 프로젝트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프로젝트부는 5월 20 일부터 8월 31일까지 "백일회전"을 전개하여 진도 계획에 따라 열흘간, 매주, 매일 계획을 세분화하여 분초를 다투며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
학강-대련 고속도로 가목사구간 프로젝트 추진팀 장숙봉(张宿峰) 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학강-대련 고속도로 가목사구간 프로젝트는 우리 성 도로건설사상 첫 ppp 모식의 고속도로 프로젝트이다.
지금까지 프로젝트 로반 공정과 기타 교량 하부 및 들보 설치가 모두 완성되였고 배수로 설치가 전부 완료되였으며 주교 각 주각의 작업량이 80% 이상 완성되고 주택 건설 및 부속공사는 70% 완료되였으며 10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