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2일 흑룡강성 창의디자인산업 투자유치설명회가 열렸다. 북경, 광주, 심천, 성도, 심양 등 지역의 창의디자인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디자인산업의 새로운 발전기회를 함께 론의하였다.
흑룡강성은 창의디자인을 중요한 신흥산업으로 지목하고 창의디자인산업발전 특별종목을 계획하였다. 계획은 공업 디자인, 패션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매체예술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록색식품, 첨단장비, 바이오의약 등 10대 중점 령역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이번 창의디자인산업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서성홍장(西城红场)창의생태산업단지, 극지공원문화관 건설과 문화관광IP의 연구개발, 할빈사수문화(似水文化)산업원 등 6개 창의디자인 중점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하였으며 심천시 공업설계업계협회, 락객(洛客)흑룡강지역 본부 프로젝트, 성도 천부호락과학기술문화유한회사 HOLO KIDS 프로젝트 등 6개 창의디자인산업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계약을 체결하였다.
“저희는 의류산업사슬의 창의, 연구개발,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령역을 겨냥하고 세계 창의디자인 디자이너와 의류산업에 전방위적인 전시 부화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에 중국의류의 창의디자인 파워를 과시할 것입니다.”라고 할빈홍박(红博)상업그룹의 왕려매(王丽梅) 총경리가 이처럼 말했다. 창의디자인을 바탕으로 제23회 할빈빙설대세계는 관상, 오락, 동계올림픽지식 전파를 일체화한 동계올림픽 테마빙설락원을 구축하였다.
할빈에서 10여년 창업문화산업에 종사해온 광유(广维)회사는 창의디자인을 발전의 제1동력으로 간주해 오고 있다. “흑룡강은 농업대성입니다. 우리는 흑룡강의 농특산물을 창의디자인해 특산물의 시장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창의성이 좋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창의성이 있고 품질이 좋아야 소비자들이 흔쾌히 구매합니다.”라고 회사 창시인 주양(周杨)은 모든 디자인은 천만번의 ‘대뇌폭풍’을 거치게 되며 브랜드의 특성을 충분히 발굴해 브랜드의 상업적 가치를 최대한으로 발휘시킨다고 전했다.
흑룡강성 선전부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력사문화자원이 풍부하며 과학연구인재가 밀집되고 유럽-륙지문화, 빙설문화, 음악문화 등이 서로 어우러져 창의디자인산업의 발전에 풍부한 문화저력과 지혜의 원천을 제공할 수 잇다. 한편 흑룡강성은 매년 2억원의 특별종목 자금을 조달하고 일련의 장려정책을 실시해 창의디자인산업 발전에 조력하고 있다.
출처:동북망, 신화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