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을 즐겁게 쇠기 위해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한차례 뜻깊은 온라인 문예활동을 진행했다.
금년 5월중순에 접어들면서 장백현경내는 코로나 19로 현성 소재지는 엄하게 봉쇄되여 사람들이 집안에 갇히게 되였다.
로인들의 불안한 정신상태를 완화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단오명절을 즐겁게 쇠게 하고저 명절날인 6월 3일 오전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총협회 위챗을 통해 ‘단오절맞이’온라인 문예활동을 진행, 총협회 지도성원들로부터 탑산, 민주, 록강 3개 분회 분회장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저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가지 재미나는 문예종목을 선보였다. 즉 노래와 춤 그리고 양금, 퉁소, 색스폰 등 여러가지 악기를 다루는 것으로써 자기의 재능을 발휘하고 재주를 선보일 기회를 가지게 되였던 것이다.
이날 220여명의 회원들이 온라인 위챗을 통해 그들이 출연하는 문예종목 동영상을 관람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에 앞서 6월 2일, 현조선족로인협회 3개 분회에서도 저마다 온라인 문예활동을 진행, 로인들로 하여금 코로나 19 전염병을 전승하도록 용기와 신심을 북돋아주었으며 그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함께 즐거움을 가져다주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