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훈춘시 각 향, 진의 논들에서는 농민들이 이앙기를 동원하여 기계화 모내기를 다그치는 모습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올해 벼풍작을 보장하기 위해 훈춘시 각 농업 관련 부문은 기술일군을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농민들에게 과학적 농사 방법을 전수, 제공했다.
반석진 룡호촌 농민 리송철은 논 2250무를 다루고 있는데 기계작업을 하다 보니 속도가 빠를뿐더러 땅의 특점에 근거해 모내기 깊이도 조절할 수 있어 모내기 능률을 보장했다고 한다. 밭 300무를 부치는 마천자향 하남촌 촌민 왕문재도 농기계를 사용해 파종작업 능률을 높였다고 한다. 삼가자만족향 규모화 알곡재배호 류춘염은 현재 기계화 작업으로 분망히 보내고 있었는데 그녀의 농장은 경운기, 수확기 등 농기계를 구전히 갖추고 있으며 기계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고 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훈춘시 농작물 파종 면적은 53만 500무 예상되고 있다. 그중 옥수수 29만 4000무, 벼 13만 2000무, 콩 7만 5000무, 기타 알곡작물 7000무에 달한다. 5월 16일까지 26만 4000무의 옥수수와 7만 2000무의 콩 파종을 완수했고 밭파종작업은 5월 20일까지 마무리했다. 한편 이미 5000무의 논에 벼모를 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