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황그룹 건삼강지사 창업농장의 논밭에 들어서면 스마트 농장의 지능화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건삼강지사의 10개 시범 '무인농장' 중의 하나인 창업농장은 이앙기에 직행보조시스템을 무료로 설치해주어 이앙기 1대당 인력 1명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작업효률도 크게 높였는데 이는 건삼강지사가 '무인농장'의 발전을 적극 모색해온 또 한차례 시도이다.
4월 28일, '흑룡강가목사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을 비준하는 국무원의 회답'이 발표됨에 따라 흑룡강건삼강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의 흑룡강가목사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 사업이 비준됐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가 9개로 늘어났으며 가목사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는 흑룡강성에서 유일하게 비준을 받은 국가급 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로 되였다.
건삼강지사의 1200만무 경작지에서 농업작업방식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변화하고 있다.
건삼강지사 산하의 여러 농장은 '무인농장'을 발전시키는 기초우에 스마트 농업 선행시험시범구를 잇달아 건설해 무인 이앙기, 무인 식물보호기, 무인 수확기 등 선진 기계를 적극 도입해 큰 범위 내에서 시험, 시범을 전개하여 전반 과정의 디지털화, 정밀화, 스마트화 및 무인화를 지향해 탐색을 거듭해왔다.
벼를 재배해서부터 수확할 때까지 단계별로 작물의 생장 상황 및 병충해 피해 상황에 대해 북대황농업농기계센터의 관리시스템은 모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데 물이 부족할 경우 곧 농민더러 관개하도록 일깨워주며 어느 뙈기의 논에 시비를 해야 하고 병충해가 들었다며 제때에 농민들에게 알려 스마트 결책과 정확한 작업을 실현했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과 스마트 관리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처리, 추리, 결책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하며 지능적으로 각종 작업명령을 하달하게 된다.
류흔 창업농장 과학기술과 부과장은 "최근 2년간 갈수록 많은 재배농가가 최신 정보기술과 스마트 설비를 자발적으로 응용해 농업 생산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항법 보조직행을 응용해 무인 이앙기로 모를 내고 드론으로 항공파종을 하는 등이 포함된다"며 "이는 농업생산 관리자가 반드시 시대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 꾸준히 보완, 혁신하면서 최고의 속도, 최고의 표준으로 스마트 농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