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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서기의 흑룡강 고찰 발자취를 따라] 디지털 감독관리, '북두'항법시스템으로 농사
//hljxinwen.dbw.cn  2022-05-25 13:23:00

 무원시 구성(玖成)벼재배합작사 재방문기

농민들이 용기육묘 이작 이앙기를 리용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무원시당위 선전부 사진 제공)

  총서기의 연설정신을 명기

  습근평 총서기는 "농민전문합작사는 농가를 이끌어 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현대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조직형태로서 선진경험을 총화하고 보급시켜 합작사를 더욱 잘 운영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식량안전은 국가안전의 중요한 토대로서 식량생산경영방식을 혁신하고 생산기술조치를 개선하며 여러가지 지원정책을 실시해 농민의 식량재배 적극성을 보호하고 식량 생산의 효률을 향상시키는데 전력할 것"을 강조했다.

  총서기 고찰 당시 정경 회고

  2016년 5월 24일,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성 무원(抚远)시 구성(玖成)벼재배합작사를 찾아 기계 모내기 상황을 살펴보고 합작사 지능화 싹틔우기와 박스식 쾌속 육묘 등 기술 공정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농민, 기술원들에게 선진적인 벼재배방식과 과학적인 전간관리경험에 대해 묻고 또 흥미진진하게 이앙기에 탑승해 이앙기 조종도 체험해보았다.

  무원시 구성벼재배합작사의 원승해(袁胜海) 리사장은 습근평 총서기가 합작사를 고찰할 때 당시의 모든 정경을 기억하고 있었다.

  무원시 흑할자진 동안촌에 위치한 구성벼재배합작사는 2015년 5월 설립 초기에 사원이 고작 38가구 82명밖에 안됐으며 경작지도 겨우 3만 4,300무였다. 6년간 애써 개척한 결과 지금은 사원이 150가구 450명으로 늘어났고 경작지 면적도 10만무로 늘어났으며 합작사의 전반 기능이 안정적으로 발전 확대되였다.

  련일 구성벼재배합작사 벼 모내기 작업이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10시까지 벼 모내기 작업을 끝낸 논 면적이 4만무에 이른다. 원성해 리사장은 "올해는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모내기를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는 모두 "합작사가 과학영농기술을 널리 보급한 덕분"이라며 기뻐했다.

  구성벼재배합작사는 이앙기에 위성항법장치를 장착하고 농기계의 운전 성능에 대한 '스마트화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이앙기 품질과 생산원가가 크게 개선됐다. 이앙기에 보조직행항법시스템을 설치한 후, 모내기 품질이 크게 개선되여 정확하고 오차가 적으며, 효률이 높은 작업이 가능해졌다. 농기계가 논밭을 누비며 파란 벼모를 가지런하고 고르게 수놓아 나간다.

  원승해 리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6년간 합작사는 꾸준히 선진재배기술을 탐색 보급했다. 기지 내에 다수확 난관돌파 시범구역, 신품종 전시구역, 초조기 용기육묘 특색 유기벼 재배구역을 비롯한 9개의 기능구역을 설치했다. 동시에 비닐하우스의 재활용, 2단식 초조기육묘, 용기육묘이작 등 기술을 통해 각각 벼육묘하우스와 대전에 재배해 제2, 3 적산온도지대 우량 쌀 및 감자, 꽈리 등의 특산품을 생산해냈다.

  최근 몇년간 합작사는 농업 과학연구 부문과 함께 새 품종 육성에 적극 나섰고 ‘구성 향미’(玖成香米), ‘구성 멥쌀’(玖成粳品稻), ‘구성 일품쌀’(玖成极米), ‘구성 입쌀’(玖成鲜米) 4개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브랜드를 대외로 수출하기 위해 합작사는 최근 몇년간 광주, 심천, 청도, 북경, 중경, 할빈 등지에서 열린 전시회에 잇달아 참석했다. ‘구성 입쌀’이란 브랜드가 이미 경진기(京津冀, 북경-천진-하북) 지역에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농민의 소득을 늘이는 것은 합작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합작사는 농용물자 공동구매, 집중 육묘 서비스, 봄갈이 농기계 교환 사용 등 방식을 통해 농민들의 재배 원가를 낮추고 재배 기술 함량을 높였으며 농사철을 놓치지 않고 제때 모내기 작업을 끝내도록 했다. 또한 가을에 수확한 곡식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며 시장가격을 파악한 뒤 통일적으로 판매해 농민들에게 농사를 잘 짓고 잘 팔도록 도와줬다. 몇년 동안 합작사는 농민을 위해 원가 절약 소득 증대 금액이 300만원 이상에 이른다.

  올 봄에 무원시는 구성 합작사를 시점으로 무원시 디지털 농업 종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6개 육묘 하우스에 모두 무선센서를 설치해 온실하우스 내 환경 데이터와 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온실하우스에 대해 실시간 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육묘 감독관리 인건비를 원래보다 1/3이상을 절약했다. 무원시는 또 구성합작사에 북두 농기계 자률주행 단말기 6대, 북두 농기계 작업 감측 단말기 5대, 북두 위치추정 단말기 120대, 북두 이앙기 직선운전 보조시스템 2대를 설치해줬다. 이로써 경작지가 많고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농기계의 작업 효률도 크게 향상시켰다. 매일 농기계 작업 가능 시간을 3시간이상 연장하고 단계 작업 주기를 30% 단축했으며 무당 농기계 작업 원가 500원 이상 절약하게 됐다.

  디지털 농업 종합 서비스 플랫폼이 건설된 후 구성 합작사는 ‘밭갈이, 파종, 전간관리, 수확’ 전반 과정에 디지털화 감독관리를 실현하게 됐다.

  무원시는 구성 합작사를 선두로 전 시에서 스마트 기상관측소 6곳과 토양 습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12개를 구축했고 위성 원격 탐사 데이터를 결합해 목표 구역의 기상, 병충해상황, 토양 데이터 및 동영상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농경지 환경, 병충해 상황, 동영상 데이터 등 정보에 대한 원격 감시, 원격 검사, 원격 보고, 원격 판단, 원격 제어 등 원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응용 시스템에 대한 환경 데이터를 제공하게 됐다. 전통적인 농업 생산 방식을 바꾸고 농업자원을 합리적으로 리용했으며 생산 원가를 낮추고 생태환경을 개선했으며 농작물 제품의 품질을 제고시켰다.

  원승해 리사장은 또 “향후 합작사는 ‘위성 원격감지+지면 사물인터넷’이라는 ‘우주와 지면’ 협력 데이터 감지 모드를 활용해 다차원 가시화된 농업 데이터 분석 및 연구 판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 디지털화 발전을 가속화해 합작사를 현대 농업의 대표이자 본보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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