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녕국시마약금지판공실과 공안국마약단속대대 및 남산파출소 민경들이 안휘성 녕국시 성남학교 5학년 교실을 찾아 3명의 소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알고 보니 5.1절 련휴에 성남학교의 3명의 소학생은 녕양공원 부근의 한 언덕에서 놀다가 뜻밖에 화사하게 핀 붉은 색 꽃들을 발견했는데 평소 학교에서 배운 마약금지 지식으로부터 마약 원식물인 ‘앵속(罂粟, 아편꽃)’일 가능성이 있다고 초보적으로 판정했다.
그중 한 어린이가 경찰 아저씨에게 친구와 놀고 있었는데 담 모퉁이에 있는 싱싱한 꽃 몇그루가 학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소개한 아편꽃과 학교 문앞의 포스터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여 인터넷에 접속해 대조한 결과 아편꽃이 확실하여 용기를 내 함께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녕국공안국 남산파출소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경찰은 3명의 소학생이 말한 붉은 꽃이 확실히 아편꽃임을 발견했다. 현장을 점검한 결과 아편꽃 100여그루가 있었고 경찰은 즉시 제거에 나섰으며 동시에 이 세명의 소학생의 정의로운 행위를 칭찬했다.
마약금지사업에서 3명의 소학생의 두드러진 활약상을 표창하기 위해 녕국시마약금지판공시르 마약금지대대 및 남산파출소 민경들은 성남학교를 방문해 3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 어린이의 용감하고 기민한 대응에 찬사를 보낸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