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3일 흑룡강성정부와 텐센트가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여러 령역에서 혁신적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근 몇년 이스포츠산업이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파생 산업이 출현하고있다. 할빈문화관광그룹은 텐센트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젊은이들을 룡강으로 이끌어 빙설관광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북방 이스포츠산업센터 설립을 위해 사전에 학습하도록 했다.
할빈문화관광그룹의 업무인원들이 올겨울 혁신적인 문화행사 기획에 몰두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텐센트와 협력해 송화강빙설카니발 ‘평화 엘리트(和平精英)’테마단지와 ‘왕의 영광(王者荣耀)’빙설대세계 프로젝트를 공동 완성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은 상황이다.
현재 텐센트사는 이미 흑룡강성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제1분기 위챗페이는 할빈시의 정부소비권 발급을 지지함으로써 3억 원에 달하는 소비를 이끌어 디지털경제가 룡강에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데 조력했다.
황총량(黄聪良) 텐센트그룹 부총재는 흑룡강성정부와 달성한 이번 전략적 협력에서는 텐센트의 발전전략과 룡강의 현실적 수요를 충분히 결합하였다고 지적했다. 협의에서는 ‘하나의 센터, 하나의 기지, 하나의 체계, 하나의 계획’을 슬로건으로 중점 협력방향을 제기하고, 룡강이 특색있는 디지털경제를 구축하는데 조력하며, 우세산업의 디지털화 전환을 추진하고, 디지털 경제 관련 간부와 인재 양성을 지지하기로 하였다. 한편 향촌진흥을 입구로 공동부유를 촉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텐센트는 가장 실무적인 태도로 협력을 하고 룡강의 가장 절박한 발전수요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룡강 건설의 조수역할을 잘해 룡강의 전면적 진흥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