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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양시조선족무용반 로인들, 두달만에 모임행사
//hljxinwen.dbw.cn  2022-05-16 15:01:00

  코로나 정세로 3월 하순부터 실내 무용양성활동이 멈춘지 거의 두달만인 5월 15일 오후, 료양시조선족무용양성반의 10여명 로인들은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공업단지의 수원지 정자(凉亭)에서 야외 춤놀이를 가졌다.

  “참 오래만이웨다.” 전염병 예방통제로 한동안 ‘무용양성반’에 찾아가지 못한 로인들은 춤놀이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하면서 즐거움을 금치 못했다.

  물 맑고 공기 좋고 수양버들이 늘어진 야외에서 로인들은 <풍년이 왔네> 노래 박자에 맞춰 독춤이나 집체무를 추기도 했고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 노래 선률에 따라 양성반에서 배웠던 ‘부채춤’을 반복적으로 추면서 춤동작을 익혔다.

  이날 시내와 30여리 떨어진 료양현 수산진에 거주하는 리명실(72) 로인도 통지를 받고 춤놀이에 참가했다. 그는 춤을 추고 사진을 찍으며 틱톡 영상 제작에 필요한 풍경을 찾아다니느라 바삐 돌기도 했다.

  두시간 반이 넘도록 춤놀이를 한 로인들은 윤영애 무용지도교사와 합의해 실내 무용양성반이 재개될 때까지 이곳을 무용련습장소로 정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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