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수출입은행 흑룡강성 지점은 흑룡강국제무역농산물유한회사(이하 ‘흑룡강 국제무역 농산물회사’으로 략칭)에 3억원에 달하는 금융무역서비스를 제공해 이 회사가 량곡 거래에 필요한 자금수요를 충족시켰다.
흑룡강 국제무역 농산물회사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하나인 하문국제무역그룹주식유한회사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이며 2021년 5월에 설립되였다. 이 회사가 설립된 후 흑룡강성농업투자그룹, 배풍그룹, 홍전그룹 등 우리 성 대형 농업기업들과 잇달아 협력 업무를 심도 있게 전개하면서 량곡 저장, 물류,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북량남운(北粮南运, 북방의 량식을 남방으로 운송)’ 업무를 서둘러 전개했으며 량곡을 국내에서 원활하게 류통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림굉(林宏) 총경리는 “이 자금을 받아 우리 회사가 향후 ‘주문 농업’, ‘회사+농민’ 등 방식을 통해 량곡 재배, 곡물 창고 건설, 물류 시설, 량곡 수매 그리고 북량남운 등 업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