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항원(恒源)식품주식유한회사는 중국 국제무역 ‘단일 창구’를 통해 할빈 세관 소속인 가목사 세관으로부터 제12번째 RCEP 원산지 인증서를 성공적으로 받았다.
RCEP 정책이 실시된 이후, 할빈 세관은 흑룡강성에서 RCEP정책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크로스보더 무역의 편리화 수준을 계속 향상시키고 ‘온라이+오프라인’이 결합한 방식을 통해 정책 홍보와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기업들에 RCEP 원산지 인증서를 규범적으로 작성하는 것을 지도했고 원사진 인증서에 관한 ‘스마트 심사’와 ‘셀프 출력’ 등 편리화 조치를 실시했다. 흑룡강성 수출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데 조력하고 세금 감면, 원산지 규칙 등 RCEP 정책이 가져다준 혜택을 충분히 누리도록 조력했다.
현재까지 할빈세관은 RCEP 원산지 인증서 총 214건을 발급, 계약금액이 6630만 4000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상품이 주로 화학품, 방직품, 신발, 식품, 식용유 등에 포함돼 있는데 기업이 331만 5000원에 달하는 수입 관세를 감면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