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황농업주식경풍지사 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직원들이 벼모에 하얀 ‘명함’을 달아주고 있다. 명함에 벼모의 품종이 표시돼 있었던 것이다. 직원은 “이렇게 하면 각 품종의 성장 특징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현지에 적합한 벼 품종을 골라낼 수 있도록 데이터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록엽군(逯叶军) 농업기술보급센터 과학단지 주임에 따르면 올해 경풍지사는 우질 벼 품종과 생산시험 품종을 포함한 총 138개 품종을 설계, 실험하고 있다. 각기 다른 품종을 대비하고 실험을 하여 현지에 재배하기 적합한 생산량이 높고 안정적이며 품질 좋은 벼 품종을 선별해낼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