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남부성에 한갈래의 평탄한 쌍방향 아스팔트 도로가 기복을 이룬 구릉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면서 연선의 호예, 키베호, 무니니, 은고마 등 도시와 진을 련결시켰다.
최근 호예에서 키베호로 가는 길에는 울창한 산림과 넓은 차밭이 펼쳐진 가운데 화물차와 오토바이, 자전거와 짐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연락부절이였다. 총길이가 66 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도로는 중국전력건설집단유한공사 (중국전력건설)가 업그레이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주요 도로는 기본상 개통되였는데 올해 10월에 전부 완공할 예정이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