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라이프 > 생활정보
피부 닿은 순간접착제 지우려 아세톤·식용유? ‘이것’ 먼저 사용해야…
//hljxinwen.dbw.cn  2022-04-24 15:31:16

  순간접착제로 손과 손이 붙었다면 먼저 따듯한 물을 사용해보자. 아세톤과 식용유는 2차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서 따듯한 물이 소용없거나 신체 부위가 다른 물체와 붙었을 때 사용하는 게 좋다.

  일반적인 순간접착제에는 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는 성분이 사용된다. 공기 중의 수분과 닿으면 고분자화합물로 변해 굳는다. 굳어서 물질과 물질을 연결하는 원리다. 이때 가스와 함께 열이 발생하는데 접착제가 피부에 닿았을 때 화끈거리는 이유다. 묻은 양이 적고 얼른 떼어낸다면 자극성 피부염에 그치지만 정도가 심하면 화상에 가까운 피부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강제로 뜯어내려고 하면 살까지 같이 벗겨질 가능성이 크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순간접착제 및 본드를 사용하다 응급실을 방문하면 1차 치료로 식염수가 사용된다. 접착제를 안약으로 착각하고 점안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순간접착제로 손과 손이 붙은 직후라면 따듯한 물을 받은 뒤 2분 정도 손을 담가뒀다가 살살 문지르며 접착제를 제거한다.

  아세톤과 식용유는 따듯한 물을 사용해도 소용없거나 신체 부위가 다른 물체와 붙었을 때 사용하는 게 좋다. 효과가 좋긴 하지만 상처 부위에 들어가 2차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순간접착제를 사용할 때 면장갑은 피해야 한다. 면류와 만나면 급격하게 열을 내며 경화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접착제를 면양말에 떨어뜨렸다가 발에 3도 화상을 입은 해외 사례도 있다. 장갑을 사용한다면 비닐장갑이 좋다.

  출처: 종합

  편집: 왕남

· 화장품 속 '이 성분'… 피부염 유발할 수 있어 주의
· 완치돼도 왜 아프나 했더니“코로나, 7개월 넘게 잔류”
· 지구촌 곳곳서 ‘주 4일제’ 본격화
· 중국, 과학론문 량과 질에서 미국 릉가
· 연변 두곳, 전국 수학려행기지로 선정
· '시간제한 다이어트' 효과 없다
· 중국 고속도로 화물차 통행량, 720만대 육박
· '세계 책의 날'...2021년 중국 성인 독서률 81.6%
· 퍼시픽 익스플로러호 2년 만에 시드니항에 입항
· 량만년: 오미크론 심한 독감 아니다! 치사률 독감의 7~8배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