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흑룡강성 제12차 당대표대회 이후 5년간 흑룡강성은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어 사회가 조화롭고 평안하며 질서 있고 민생복지가 크게 개선되였다. 5년간 흑룡강 제반 사업의 발전, 변화가 민중들에게 가져다준 여러가지 실리를 돌이켜보고 또 더욱 분발하여 미래를 향해 정진하기 위해 동북망과 오로라뉴스는 특별보도-“룡강 진흥의 5년”을 기획했다.
지난 5년 간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산하의 국유기업에 대한 개혁을 심화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추진시켰다. 국유기업의 수입이 성장세를 보이고 국유기업의 서비스, 지원보장 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된 가운데 국유기업 개혁에서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다. 대그룹을 조직,설립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고 중앙과 지방, 흑룡강과 광동의 협력이 새로운 성과를 이루었다.
제4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 교통관광프로젝트 준공 인도식.
키워드1: 성장과 증가
지난 5년간 국유기업의 수입이 큰 성장세를 보였다. 자산 총액은 2016년 말의 1481억 9900만원에서 2021년 말의 5148억 3300만원으로 3666억 3400만원이 증가해 247.39% 성장했으며 년평균 28.28% 성장했다. 자본도 281억 4200만원에서 1850억 2500만으로 1568억 8300만원이 증가해 557.47% 성장했으며 년평균 45.7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총수입은 530억 6900만원에서 1167억 7800만원으로 637억 900만원이 증가돼 동기대비 120.05% 성장했으며 년평균 17.09% 성장했다. 각항 감세와 수수료 인하 정책을 착실히 실행한 가운데 실제로 납부된 세금이 크게 늘어났다. 이미 납부된 세금이 35억 9500만원에서 67억 1600만원으로 31억 2100만원 증가했고 동기대비 86.82% 성장했으며 년평균 13.31% 성장했다. 경제 효과가 지속적으로 향상됐는데 리윤총액이 -12억 3500만원에서 27억 2900만원으로 39억 6400만원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19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은 공항그룹을 제외한 기타 출자기업들은 모두 적자를 흑자로 돌렸다.
2021년 8월 15일, 할빈-조원 고속도로 프로젝트 공사가 착공됐다.
키워드2: 서비스와 보장
흑룡강성 산하의 국유기업은 전 성의 중대한 전략배치를 실시하고 전 성 경제와 사회의 평온한 발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장하는 면에서 선두에 서고 모범이 되여 사명과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석탄과 전기 공급을 보장하는 면에서 흑룡강성 산하의 국유기업은 공급 보장 책임을 짊어지고 루계로 약 2000만톤의 석탄을 발송, 구매, 비축하는 임무를 완성했으며 2억 킬로와트시에 달하는 전기를 추가로 발전해 공급했다. 빈곤퇴치난관돌파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면에서 흑룡강성 산하의 국유기업은 2억 2,4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9개 국가급 빈곤현 121개 빈곤촌의 1만 5,000여호 빈곤가구를 도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였다. 사회보험을 지탱하는 면에서 국유자본수익의 사회보장기금전용계좌 상납업무를 완성했는데 현재 전 성 사회보장기금 주주권 392억 2,900만원을 이체했으며 주주권 수익은 1,654만 6,200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워드3: 개혁과 진전
출자기업은 이미 개혁의 곤경탈출단계로부터 개혁의 발전단계로 전환하였다. 국유기업개혁 3년 행동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개혁의 질과 효률이 꾸준히 제고되였다.
국유기업개혁 3년 행동 진도가 앞서가고 있다. 장부 작성, 월별 통보, 분기별 총화, 정기 감독지도 검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 시의 련동, 자본과 기업의 공동 진전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성급 차원의 국유기업개혁 3년 행동임무의 총체적 완성률은 88.9%로 전국의 지방 평균진도보다 4% 포인트 높다.
력사가 남겨놓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였다. 전국에서 최초로 국유기업 산하의 대집체기업 개혁을 완수하여 165만명 국유기업의 퇴직자들에 대해 전부 사회화 관리를 실현하였으며 ''급수, 전력 공급, 난방과 부동산 관리(三供一业)' 등 사회운영 기능을 분리해 이전하는 작업을 전면적으로 완수했다.
중점기업의 개혁에서 진전을 가져왔다. 삼림공업그룹은 회사제 개혁을 전면적으로 완수하였고 내부설치기구와 인원을 50% 가량 줄였으며 정부와 기업, 정부와 기업, 정부와 사업단위, 관리와 운영의 분리를 완수하였고 국가중점국유림구의 개혁 검수에 통과되였다. 룡매그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생존을 쟁취하고 중기에 활력을 되찾으며 장기적으로 발전을 촉진'하는 '5년 3단계 발전'계획목표에 따라 156억 6000만원의 적자를 낸 상황에서 2017년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여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 궤도에 진입했다.
건설투자그룹 룡건도로교량주식유한회사가 건설에 참여한 해남포전대교.
키워드4: 새로운 보조와 새로운 성과
지난 5년간 대그룹을 조직,설립하는 면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2019년 삼림공업, 건설투자, 교통투자, 산업투자, 농업투자, 관광투자, 금융통제 등 7개 성급 산업투자그룹의 설립을 완성했는데 관련 자산은 4000여억원에 달했다. 투자그룹의 루계 영업수입은 776억 2,800만원으로 동기대비 14.74% 증가하였다. 리윤총액은 17억 400만원으로 동기대비 39.23% 늘어났다. 건설투자그룹과 관광투자그룹, 거래그룹과 입찰회사, 룡예회사와 지방석탄그룹을 재편성하고 대외무역그룹은 위탁관리를 실시한 가운데 국유자본이 한층 더 집중되고 최적화되도록 했다.
중앙과 지방의 협력, 흑룡강과 광동성의 협력이 꾸준히 새로운 성과를 이루었다. 중앙기업과 성 산하의 국유기업은 규모가 100억원인 룡강진흥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할 목표로 이미 루계 5억 5800만원의 투자를 완수한 실정이다. 2020년 출자기업은 중앙-지방 협력 프로젝트 10개를 체결, 총투자액은 219.9억원에 달했다. 2021년에는 또 11개 프로젝트를 새로 계획하였는데 총투자액이 13억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 진흥 100 쌍 기업 협력 행동'에서 25 쌍의 중앙기업과 지방기업이 협력하도록 추진했다. 흑룡강과 광동간의 국유기업 맞춤형 협력교류회의를 조직하여 34개 협력의향을 달성하고 19개의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프로젝트 건설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출자기업이 투자한 프로젝트는 492개로 투자액 1065억 5,000만원을 완수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