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흑룡강성 제12차 당대표대회 이후 5년간 흑룡강성은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어 사회가 조화롭고 평안하며 질서 있고 민생복지가 크게 개선되였다. 5년간 흑룡강 제반 사업의 발전, 변화가 민중들에게 가져다준 여러가지 실리를 돌이켜보고 또 더욱 분발하여 미래를 향해 정진하기 위해 동북망과 오로라뉴스는 특별보도-“룡강 진흥의 5년”을 기획했다.
최근 드라마 "청산불묵 (青山不墨)"이 CCTV 황금극장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이야기는 이춘삼림지역을 배경으로 3대에 걸친 림업종사자들이 대청산을 수호하고 생태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내용을 주선으로 전개되는데 독특한 예술수법으로 룡강 림업종사자들의 위대한 시대적 공적을 그려냈다.
봄을 맞아 이춘에서 얼음새 꽃이 피여난다.
이춘의 “록수청산”을 돌아보면 대대로 지켜온 림업종사자들의 노력이 슴배여 있다. "13.5"계획기간, 이춘은 "오랜 림업지대에 청춘의 활력이 넘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태도시, 관광강시"의 발전방향을 확실히 파악하고 "대전환과 대개혁"을 통일적으로 추진하였으며 "13.5"계획에서 확정한 주요 목표 임무를 완수하여 이춘의 고품질 전환 발전에서 크게 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5년간은 이춘이 “천보 2기” 프로젝트를 실시한 시기였다. 덕분에 이춘의 삼림피복률은 83.8%에 달했고 삼림축적량은 3억 1,000만립방미터에서 3억 7,000만립방미터로 증가했으며 생태환경이 효과적으로 개선되고 생태문명제도체계가 기본적으로 구축되였으며 중점 생태기능구역의 역할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이춘의 여름은 온 산이 푸르다.
생태환경이 갈수록 좋아져 록수청산이 금산은산으로 변했다. 이춘은 삼림생태관광업을 전환발전의 주도산업으로 삼고 틀어쥐였다. 이춘은 제2회 전 성 관광개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삼림도시 이춘ㆍ삼림속의 집"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삼림식품과 북약공업의 산업사슬, 가치사슬 확장, 서강그룹의 파산 재조정, 여러 분야 지원, 다업종 병행, 다원화 구동의 산업구도가 점차 형성되였다.
이춘의 가을은 울긋불긋 오색찬란하다
"14.5” 계획기간 이춘시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2025년까지 "대전환"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대개혁" 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하며 이춘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의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고 "오랜 삼림구에 청춘의 활력이 넘치게”라는 분투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이춘의 겨울은 온 산이 은빛으로 단장한다.
2025년에 가면 "생태도시"건설이 더욱 공고해지고 "관광강시" 건설이 전면적으로 추진되며 국유삼림지구의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전국 생태문명시범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