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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출신 기업가들, 룡강 4대 산업 관련 새 계획에 주목
//hljxinwen.dbw.cn  2022-04-19 13:05:00

룡강 특색 디자인 창의 제품인 '화암자기'와 그 제작자.

  할빈우주항성데이터시스템 과학기술유한회사 연구일군들이 테스트하고 있다.

  손극 려명댐 초원의 천연목장.

  흑룡강성은 3월 28일에서 4월 1일까지 5일간 련속 4차례 뉴스브리핑을 열어 4개의 새 '14차 5개년 계획' 산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등 '4대 산업'이 새로운 경제 블루오션으로 되여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각지의 흑룡강 출신 기업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산업은 전망이 밝은 산업

  "흑룡강성 '14.5' 디지털 경제 발전 계획"은 2025년까지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의 부가가치가 전 성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제시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의료 · 건강 플랫폼인 '정향원(丁香园)'의 설립자인 리천천 리사장은 흑룡강의 디지털 경제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흑토지 출신 기업가로서 리천천 리사장은 흑룡강성과 디지털 의료 심화와 인터넷 병원 발전 방면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시도하면서 전염병 연구 판단 보조, 진료 모델 혁신, 서비스 효률 향상 등 방면에서의 정보화의 지지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수년간 야부리포럼에 참가한 리천천 리사장은 디지털 의료서비스는 환자들에게 '온라인 + 오프라인', '병원 내 + 병원 외' 전 과정에 걸쳐 의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향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부서간 협동, 상하간 련동의 량호한 발전추세를 형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흑룡강지역의 인터넷의료종사능력을 제고시켜 고향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좋은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것은 그의 소원이다.

  광동성 흑룡강상회 부회장이며 광동성 흠전리(鑫全利) 레이저 지능장비유한회사 리사장인 왕설봉은 줄곧 흑룡강성과 광동성간의 협력을 위해 브릿지 역할에 전념해왔는데 그 역시 룡강 디지털 경제에 대해 희망을 품고 있다. 그는 산업용 로봇, 3D 프린터 등 신장비와 신기술의 응용이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중국 제조업 핵심 지역에서의 응용이 뚜렷이 빨라지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경영하는 기업의 레이저 자동화 절단, 용접 지능 등 일부 모듈 프로젝트도 포함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원화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고향경제의 번영을 촉진하고자 협회와 의향이 있는 선진우수기업과 련동하여 공동으로 룡강제조업 실물경제의 업종생태사슬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흑토지가 다시 투자 열점지역으로 부상

  "제14차 5개년 계획" 청사진 중 흑룡강성은 바이오경제를 전략적 주도산업으로 육성하여 "제14차 5개년계획"말기에 바이오산업의 생산액이 4200억원에 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천진시 흑룡강상회 상무부회장이며 천진시 해당성원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인 류수남(刘帅男)은 실시간에 흑룡강성의 새로운 산업계획에 관심을 보였다. 해당성원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회사는 생활쓰레기, 분뇨 처리, 곡식대 처리, 생활오수, 수로 정비 등 여러가지 기술을 아우르는 국가 첨단기술기업으로서 류수남은 흑룡강성의 바이오경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류수남 리사장은 "흑룡강의 농업 바이오매스 자원은 전국의 1위를 차지한다"며 "투자유치 사절이 되여 투자 기회를 잡아 고향의 우세를 널리 알리고 자금을 유치해 고향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빙설에 새로운 상업 기회가 있어

  빙설 스포츠 산업, 빙설 문화 산업, 빙설 장비 산업, 빙설 관광 산업 ….흑룡강의 향후 10년 빙설경제발전계획은 빙설산업의 높은 수준을 계획하고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투자자에게 손을 내밀었다.

  대련 흑룡강상회 상무부회장이며 대련성방유기식품유한회사 리사장인 강원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예리하게 포착했다. 그는 흑룡강 빙설경제 관련 기업 수량은 전국에서 제1위를 차지한다며 빙설경제는 흑룡강성 발전방향의 하나로서 기회와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한편 흑룡강에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흑룡강 출신 기업가로서 상품과 빙설관광을 결합시켜 주요 관광도시에 유기제품 판매 코너를 설치하여 룡강의 빙설경제에 빛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을 파악하고 우세에 초점을 맞추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차선을 바꿔 추월하는 등 흑룡강성의 새로운 산업 청사진이 이미 그려졌다. 상업계 인사는 경제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외래의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으로 발전을 꾀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한창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시장주체의 활력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키며 "방관복(放管服)" 등 개혁을 심화하고 있는 바 더 많은 호재가 기대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우리는 흑룡강 출신 기업가들이 다시 흑룡강으로 돌아와 흑룡강이 과학적으로 계획한 4대산업에서 발전 전도가 한층 더 유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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