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은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는 전제하에서 수리건설공사를 재개했다.
장흥수리 중추공사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원래 3월 2일에 재개하려던 시공을 전염병의 발생으로 인해 중단했었다. 그러다 전염병 상황이 점차 안정을 찾게 되면서 21일에 다시 시공을 재가동하게 되였다. 지금 이 공사는 1기 그타우트커튼(帷幕灌浆)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미 공사량 1만 1900메터를 완수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장흥수리 중추공사는 안도현 명월진 경농촌 부근에 위치했고 댐은 부르하통하 1급 지류 장흥하 중류에 놓였는데 안도현 시가지부터 22킬로메터 떨어져있다. 이 공사는 도시 물공급을 위주로 하고 관개, 홍수방지 등 종합적으로 리용되는 중형 수리중추공사로서 준공후 전 안도현 인민군중의 도시물공급과 미래발전의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