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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랭자원"을 "핫 경제"로...빙설경제 발전 박차
//hljxinwen.dbw.cn  2022-04-02 13:43:00

  흑룡강성 빙설경제 발전계획과 지원정책조치 발표

   흑룡강성이 "랭자원"을 깊이 발굴해 "핫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행동 지침"을 내왔다. 지난 1일, 성정부가 《흑룡강성 빙설경제 발전계획(2022~2030년)》(이하 《발전계획》)과 《흑룡강성 빙설경제 발전 지원 몇가지 정책조치》(이하 《정책조치》) 해독 뉴스브리핑을 마련했다. 진철(陈哲) 성위 선전부 부부장 겸 성 문화관광청 청장이 기조 발표를 했다.

   《발전계획》에는 발전 토대와 직면한 형세, 총체적 요구, 구체적 임무, 지원체계와 보장메커니즘 등 5개 부분의 내용이 포함되였는데 빙설경제의 발전에 대한 정확한 포지셔닝을 진행해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의 "4대 산업"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제품 서비스를 적극 혁신하고, 빙설산업 경쟁력을 증강하며 빙설경제체계를 발전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빙설스포츠산업 방면에서 《발전계획》은 할빈시를 빙설스포츠운동 핵심구역으로, 치치할시를 아이스하키의 도시로, 칠대하시를 빙상운동 전국훈련기지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빙설문화산업 방면에서는 중국 · 할빈국제빙설축제 등 브랜드에 의지해 빙설예술거리를 건설하고 빙설연예종합체를 만들어 할빈을 유명한 국제 빙설 트렌드 창의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를 빌어 빙설경제전시구역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빙설산업박람회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빙설장비산업 방면에서는 빙설장비제품체계를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빙설장비 기간기업을 대거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빙설관광산업 방면에서는 빙설관광 주도 관광지를 조성하고 정품 빙설관광코스를 육성하며 빙설관광휴가시스템을 보완하고 빙설관광 이미지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조치》는 비교우위를 살리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며 전반 산업사슬을 완성시키는 것을 둘러싸고 5개 방면 30조항의 정책조치를 제기했다. 시장 주체 확대 방면에서 세계 500대 기업과 "중국 20대 관광그룹"기업 및 상장기업이 우리 성에 진출해 본부 또는 지역본부를 신설하는 것을 장려키로 하였다. 프로젝트건설 추진 방면에서는 성 100대 프로젝트 지원범위에 포함시키는 선정기준을 낮추었다. 브랜드 구축 활동 면에서 각지에서 빙설문화 보급, 빙설 관광 홍보, 빙설 스포츠운동 보급, 빙설장비 전시 판매 등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격려한다. 경기교류 방면에서는 국제와 국내의 유명한 대형빙설경기, 빙설주제포럼 및 전시활동을 개최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소 보완 지원 면에서는 인재 영입, 기술 혁신, 융자서비스, 세수정책, 토지공급 등을 중심으로 발전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정무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이밖에도 《정책조치》 장려보조정책은 전국 평균수준에 거의 도달하였거나 초과했다. 례를 들면 기업본부를 유치할 경우 최고 500만원까지 장려하고, 빙설산업 프로젝트 신설시 최고 500만원까지 장려하며 유휴 부동산을 개조 활용해 실내 스케이트장을 신설할 경우 최고 200만원까지 장려하는 등 조치이다.

  진철 청장은 "《발전계획》과 《정책조치》는 높은 규격으로 계획 설계하고 산업의 전반 사슬을 배치했으며 '빙설천지도 금산은산' 선행구역과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의 국제화 빙설경제시범구역을 건설한다는 새로운 전략적 구상을 제기했다"며 따라서 "빙설경제의 발전과 빙설강성의 건설을 통해 사회주의 현대화한 새룡강 건설을 위한 빙설 방면의 지혜와 힘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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