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업의 단지화 건설을 지지하고 디지털경제프로젝트가 산업단지로 집결하도록 추진하며 우세가 있고 특색이 있는 디지털산업 클러스터를 육성, 확대한다. 디지털경제단지건설을 지지하고 단지에서 건설한 표준화 공장을 리용해 생산을 진행하는 기업은 첫 3년 무료로 사용한다. 디지털경제건설 프로젝트에 우선으로 프로젝트 용지를 비준한다. 디지털경제 령역의 중대한 과학기술성과 전환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단일 프로젝트에 최고 1000만원을 지지한다...
얼마전 흑룡강성은《흑룡강성 ‘14.5’디지털경제발전계획》을 출범하고 이에 상응한 《디지털경제 발전을 가속화할데 대한 흑룡강성의 몇가지 정책》을 제정하였다. 계획 관련 정책과 선후로 출범한 디지털경제 20조와 공업진흥 20조 등 정책은 룡강디지털경제발전을 지지하는 정책적 체계를 형성하였으며 시장주체 도입과 육성, 디지털산업사슬 연장 및 확대, 디지털기술 혁신과 성과 전환 추진 등을 중심으로 자금을 지지하기로 했다.
디지털경제의 발전에 필요한 플랫폼은 이미 마련되였고 정책적 ‘보너스’ 또한 지속적으로 출범되고 있는 상황, 앞으로 룡강디지털기업이 새로운 활력을 가속도로 방출할 전망이다.
랑조(浪潮)소프트웨어주식유한회사, 알리클라우드유한회사, 심천항천스마트도시시스템기술연구원유한회사...할빈신구에 허다한 국내 빅데이터계 첨단기업이 입주했다.
국가급 신구이자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할빈 분구인 할빈신구는 최근 몇년 스마트도시 건설, 디지털경제 발전을 주요 임무로 프로젝트가 신구에 착지하는 것을 격려하고 시장의 흐름 속에서 기업이 빠른 성장을 가져오도록 이끌어 신구의 디지털경제산업 클러스터 발전을 추진하였다. 이와 동시에 신구에 착지한 기업들에 리자 보조 대출정책을 제공하고 인재들에게 아파트 임대보조정책과 여러 류형의 혜택을 받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도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하고 디지털산업화에 가속
2021년10월 투자액 10억원, 계획면적 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할빈·랑조빅데이터산업단지가 완공되였다. 할빈·랑조빅데이터산업단지는 국내 선두를 달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서비스 제공 업체인 랑조그룹이 동북아지역에 배치한 중요한 산업이며 로후공업기지를 지향한 중요한 창구이다. 랑조그룹 흑룡강회사 황진동(黄振东) 총경리에 따르면 랑조 빅데이터산업단지는 앞으로 랑조흑룡강클라우드센터, 빅데이터센터, 블록체인 혁신연구센터, 스마트도시운영센터, 창업자센터 등의 업무와 과학기술류의 중소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산업단지는 앞으로 산업령역에서 룡두효과를 발휘하게 되며 산업자원을 정합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연구개발, 공업 네트워크 등 산업 발전을 중심으로 신형의 산업기술연구기구를 편성한다. 나아가 국가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孵化器)를 구축하고 할빈정보기술산업과 빅데이터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흑룡강의 로후공업기지 진흥전략 전환에 조력한다.
▲랑조그룹 흑룡강회사
황진동 총경리는 또 랑조그룹 흑룡강회사는 현지에서 30여 년을 운영해 왔으며 생산액이 수억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회사의 업무는 서버,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클라우드 ERP 등 여러 령역이 포함된다. 2018년1월 8일 랑조그룹과 할빈시인민정부는 산업착지협력협의서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스마트도시 등 령역에서 전방위적인 전략적 협력을 전개함으로써 할빈정보산업과 디지털경제혁신발전을 가속했다. 2020년 4월 랑조그룹은 흑룡강성급 정부클라우드서비스 제공 업체로 지정되였으며 흑룡강성 정무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랑조흑룡강회사는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기반시설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서버, 저장, 네트워크 등 컴퓨팅 설비에 루계 3억원을 투자했다.
▲랑조회사 중앙 집중식 저장설비
랑조그룹 흑룡강회사의 전시 홀에는 ‘스마트 얼음도시’휴대폰플랫폼 스크린이 설치되여 있다. 황진동 총경리는 “이 App을 통해 할빈시민들은 사회보험, 주택 기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전기료, 수도료, 관리비, 유선텔레비 사용료를 납부할 수 있다"며 "40 여가지 정무서비스와 생활서비스가 포함되는데 시민들은 실명제 신분증으로 인증한 후 집문을 나서지 않고 조회를 하거나 예약 혹은 개인용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스마트 얼음도시’APP스크린
2021년 10월 말까지 랑조그룹이 흑룡강성에 건설한 빅데이터 공유 교환 플랫폼은 국가, 성, 시를 아우르는 데이터 공유 교환 체계를 형성하였다. 이밖에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정무서비스처리능력을 제고하는데 강유력한 지지를 제공하였다. 한편 이미 10억8천만 여 개의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2천91만4천 번의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코로나19사태 기간 ‘룡강 건강코드’의 응용을 지지하고 ‘룡강 건강코드’의 여러 성 간 상호 인증에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황진동 총경리에 따르면 다음 단계로 랑조그룹 흑룡강회사는 흑룡강성이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는 정책적 ‘보너스’를 방출하는 기회를 다잡아 흑룡강 랑조빅데이터산업단지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공업네트워크, 스마트도시 건설과 운영서비스를 발전시킨다. 한편 스마트도시의 모델을 구축하고 데이터의 집결과 공유를 강화하며 스마트 결책 지지를 최적화하고 업무융합과 공유를 강화해 도시대뇌를 조성하고 협동서비스를 제공한다. AI 해시레이트(算力, HashRate)를 건설하고 우선으로 AI 첨단기술, 인재, 산업집결지를 구축해 룡강의 디지털경제발전에 조력한다.
디지털로 전통산업에 동력 부여 산업의 디지털화 추진
랑조그룹을 비롯한 디지털 룡두기업이 활발히 발전되고 있는 외에 할빈신구의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형 디지털 기업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2022년 1차 흑룡강 ‘전정특신’ 중소기업 리스트가 발표됐는데 할빈신구에 위치한 할빈 중과영강과학기술유한회사(中科盈江科技有限公司)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할빈 중과영강과학기술유한회사는 중국과학원 장춘응용화학연구소가 설립하고 산·학·연이 어우러지는 혁신형 센서 및 계기 연구개발 센터이며 현재 흑룡강성 하이테크 기업으로 빠르게 발전되였다.
▲할빈 중과영강과학기술유한회사의 공기 소독기.
중과영강과학기술유한회사의 진존광(陈存广) 총경리는 “회사가 연구개발한 센서는 이미 대기 환경보호, 생태 농업, 안보 및 감시, 의료건강, 스마트 출행, 스마트홈 등 여러 령역에 적용돼 디지털 수단으로 전통산업이 업그레이드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진존광은 “온실하우스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우리는 온실하우스 안의 온도, 습도, 일조, 이산화탄소, 토양 습도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물인터넷에 올린 후 농작물이 자라기 적합한 온실하우스 환경으로 조절할 수 있다”며 “또한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휴대폰 APP이나 실시 원격 모니터를 통해 농작물의 성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온실하우스의 제어 시스템은 이미 흑료강성의 여러 스마트농업 분야에 응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염병 예방통제의 관리 수요에 따라 할빈 중과영강과학기술유한회사는 출입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출입문 센서를 설치한 후 격리 인원이 문을 나설 경우 방역 인원의 휴대폰에 경고 메시지가 바로 접수되는데 이는 인력을 줄이는 동시에 사람들이 직접 서로 접촉하는 것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시스템은 코라나19 사태 이후 공장, 학교, 주택단지, 금융, 전신, 공항, 군사통제구역 등 여러 장소에 활용돼 업무 효률과 안전 관리 수요를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할빈 중과영강과학기술유한회사의 스마트 출입문 센서(门磁).
진존광은 “할빈 중과영강과학기술유한회사의 년간 생산액은 2020년의 600여만원에서 2021년의 1800여만원으로 증가해 획기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진존광은 또한 “정부가 기업 발전에 좋은 정책과 환경을 마련해 줬고 디지털 경제도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하게 되였다”며 “회사는 자체로 개발한 전기화 가스 센서와 전기화 진동 센서를 핵심기술로 삼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여러 업계에 디지털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지속적으로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정책 면에서의 혜택은 룡강의 디지털 기업들이 더 실력있고 희망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었다. 흑룡강성은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경제 품질을 향상하고 효률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변수로, 경제가 전환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블루오션(蓝海,아직 시도된 적이 없는 광범위하고 깊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을 비유함)으로 그리고 진흥과 발전을 추진시키는 새로운 요소로 삼았다. 룡강의 디지털 기업은 이미 쾌속발전모드에 진입해 가속도를 내는 한편 새로운 우세를 도모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새로운 발전 려정에 비추어 흑룡강성도 디지털 경제의 업그레이드를 다시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선화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