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북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컬링 경기가 개최됐던 북경 국가수영센터 '빙립방(冰立方)'이 오는 4월 대중에 공개된다.
양기용(楊奇勇) 국가수영센터 총경리는 ▷동계올림픽 분위기 ▷관중석 ▷컬링장이 잘 보존돼 있으며 마스코트인 '빙돈돈(氷墩墩)'과 '설용융(雪容融)'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컬링장은 6월이면 수영장인 '수립방(水立方)'으로 전환돼 여름방학 전에 놀이공원과 온수가 나오는 수영장으로 대중을 맞이한다.
'빙립방'의 빙상운동센터는 오는 5월 첫 공개된다.
2개의 아이스링크는 1년 내내 리용 가능하다. 1천㎡의 아이스링크는 컬링 경기와 훈련의 용도로 쓰이고, 1천830㎡의 아이스링크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빙상 공연 등에 사용된다.
올해 말 국가수영센터에서 국제 컬링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