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공항에 따르면 48시간 밤낮으로 일한 끝에 할빈 공항 국제 터미널 화물수송 항공기 전용 통로가 성공적으로 개조됐다. 이는 흑룡강공항그룹이 할빈-북아메리카 국제 화물수송 항로를 개통하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할빈-로스앤젤레스 국제 화물수송 항로를 개통하는 것은 흑룡강성위, 성정부가 할빈항공 국제 화물수송 중심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실무적인 조치이다. 흑룡강성공항그룹은 할빈공항 세관, 할빈 출입국변방건사소 등 부문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고 자세한 시공 방안을 작성했다. 여러 부문이 협력해 48시간 만에 국제 터미널 화물수송 항공기 전용 통로 개조를 보름이나 앞당겨 완공했다. 또한 화물수송 항공기 직원들에 대해 페쇄관리를 실행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능력을 키워 할빈-로스앤젤레스 국제 화물수송 항로 개통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흑룡강공항그룹은 성, 시정부와 현장의 여러 단위와 적극 협력해 과정을 최적화하고 보장 조치를 세분화하며 할빈-로스앤젤레스 국제 화물수송 항공편에 대한 보장 작업에 전력을 다해 흑룡강성의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에 조력하고 룡강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