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공항에 따르면 4월 10일부터 할빈 공항은 할빈-장사-북해 항로를 개통할 예정으로 관광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항로는 행복항공의 항공기 기종으로 매일 1회 운항하며 항공편은 JR1601/2이다. 구체적인 시간은 7시 25분에 할빈에서 리륙하여 11시 15분에 장사에 착륙하며 60분간 머물다가 12시 15분에 장사에서 리륙하고 14시 5분에 북해에 착륙한다. 14시 55분에 북해에서 리륙하여 16시 45분에 장사에 착륙하며 60분간 머물다가 17시 45분에 장사에서 리륙하고 21시 30분에 할빈에 착륙한다.
이로써 행복항공은 할빈 공항에서 총 3갈래의 항로를 개통하게 되는데 그중 할빈-정주-담강/천주, 서안-연태-할빈 항로를 계속 운항하여 장사, 북해, 정주, 태원, 천주, 서안, 연태 등 도시까지 운항되는데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출행 선택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관광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행복항공은 항로가 개통된 초기에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중 할빈-장사 항공권 최저가격이 420원, 할빈-연태 항공권 최저가격이 27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