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는 사생들의 전염병 대응 능력을 제고시키는 데 취지를 두고 3월 14일과 15일에 전염병 대비훈련을 진행했다.
학교는 정문에서 등교시 체온 측정중, 그리고 수업중 학생 체온 이상이 발견되는 상황에 대비해 질서있게 훈련을 벌였다.
두차례 전염병 대비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은 “전염병 예방통제 대책을 잘 알게 되였다”고 말했다. 김성철 교장은 총화에서 “훈련 과정에서 사생들이 즉각 반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가끔 포착됐다”고 꼬집으며 “향후에도 전염병을 포함한 여러가지 비상사태 대비 훈련을 자주 가질 것”을 밝혔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