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교육국에서 ‘전 주 중소학교(중등직업전문학교) 및 유치원에서 계속해 온라인 교수사업을 펼칠 데 관한 통지’(아래 통지)를 발부하고 주당위, 주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 주 중소학교(중등직업전문학교) 및 유치원에서 계속해 온라인 수업을 펼칠 것을 요구했다. 오프라인 교수 회복시간은 주방역지도소조의 종합판단에 따라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지에서는 봉쇄식 관리를 엄격히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기숙제 학교에서 완전 봉쇄식 관리를 실시하고 현지의 방역요구에 따라 ‘일일보고’제도를 엄격하게 집행하며 일상 건강검측, 기숙사관리, 식당위생관리, 일일순찰 등 각항 제도를 엄격하게 시달할 것을 요구했다. 그 밖에 학교에 남겨진 사생의 생활 봉사, 보장 사업을 잘해 이들이 충분한 생활물품과 방역물자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지에서는 또 온라인 수업을 알심 들여 조직할 것을 요청했다. 각 현(시), 각 학교에서 계속해 “전 주 중소학교에서 방역기간 ‘수업은 중단하지만 교수, 공부는 중단하지 않는’ 온라인 교수 사업 지도의견”과 ‘1현 1책’, ‘1교 1안’, ‘1학과 1계획’에 따라 구체적인 온라인 교수 방안과 과정 계획을 작성해 ‘수업은 중단하지만 교수, 공부는 중단하지 않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초중, 고중 졸업학년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와 시험 전 복습에 중시를 돌리고 초중, 고중의 시험 전 보도, 응시준비, 정책정보 전달 등 사업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그 밖에 각 현(시), 각 학교에서 온라인 심리상담소를 개설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사업과 공부, 감정, 인문, 심리건강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고 정치적 배려도 곁들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리성적으로 방역사업을 리해하고 량호한 위생습관과 건강한 생활방식을 견지하며 현지 당위, 정부와 학교에서 강구하는 각항 방역조치에 협조할 수 있게 할 것을 요청했다.
통지에서는 또 감독과 검사를 강화할 것에 대해서도 강조했는데 특히 온라인 교수를 빌미로 과도한 선행학습을 조직하고 상품판매, 상업광고를 하며 온라인 교수 기회를 빌어 료금을 수취하는 등 행위를 엄숙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