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5일 북경-부원 국도(国道)의 쌍성(双城)-삼환로(왕강진)구간 개조 및 확장공사가 정식으로 공사를 재개해 력대 가장 일찍 공사를 재개한 교통프로젝트로 꼽혔다.
북경-부원 국도(国道)의 쌍성(双城)-삼환로(왕강진) 구간 확장공사는 우리 성 ‘백대프로젝트’ 중 중점 건설프로젝트로서 국가 종합립체교통네트워크인 북경-할빈 륙로통로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프로젝트이며 흑룡강성이 남방과 련결하고 할빈-장춘 도시권 일체화를 실현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당 프로젝트의 전체 길이는 36.985킬로미터이며 쌍성구의 동쪽 출구에서 시작해 쌍성구의 행복가도, 신흥공업단지, 남강구 홍기향, 도리구 삼성촌, 환도시 고속도로, 왕강진을 관통하며 왕강진 합전도로와 삼환로 교차지에서 마감된다. 량방향 6차로에 일급 도로를 표준으로 하며 아스팔트와 시멘트로 포장하고 주행속도는 80km/h로 제한한다. 총투자액은 14억5천만원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사의 95%를 완성했으며 71%의 도로 포장을 마쳤다. 투자완성액은 11억9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총 투자액의 82%를 차지했다. 북경-부원도로 개조 및 확장공사 재개와 함께 백일 난관공략 결승전의 호각소리가 울렸다.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및 통제를 전제로 현재 3개 공사구간에 205명의 시공인원과 105대의 공사설비가 현장에 입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7월1일전 간선 도로의 통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